산업부, 2023년 에너지 기술개발에 투자한다

성장동력화를 위한 ‘기술혁신’에 1.2조원 투자예정

에너지환경신문 박은아 기자 | 산업부가 에너지 산업 혁신기반 조성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월 27일(금)에 2023년 1차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 연구개발과제 80개 1,024억원을 공고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3년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예산(1,159억원) 중 88%인 1,024억원을 1차 공고를 통해 지원하고, 다부처 사업(산업부·과기부)인 ‘원전해체 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20개 과제, 337억원) 등은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은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화 및 수출산업화, 에너지 안보를 확립을 위한 공급망 안정화 및 수요효율화, 에너지산업 혁신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더욱 자세한 내용은 2월 9일(목) ’더케이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공고내용, 연구개발과제 신청방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