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어드, GS동해전력과 ‘VPP 중개거래 플랫폼 제공’ 계약 체결
[에너지환경신문 이건오 기자]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 인코어드)가 GS동해전력(대표 박현철)이 실시한 VPP 중개거래 플랫폼 경쟁 입찰에서 계약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입찰은 GS동해전력이 기확보한 태양광 위주의 소규모 전력중개 자원에 대해 1개월 동안 발전량 예측을 실시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와 플랫폼의 완성도 및 안정성을 평가했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경쟁사 대비 높은 정확도와 다양한 업무자동화 기능을 갖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 기반 플랫폼의 우수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인코어드는 이미 중개거래사업을 준비 중인 다수의 발전공기업으로부터 VPP 중개거래 플랫폼 구축사업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며, “나아가 이번 계약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구독 형태라는 점에서 향후 VPP 플랫폼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인코어드는 이미 지난 3월 ‘iDERMS’ VPP 중개거래 플랫폼을 출시